최대호 시장 "일자리 창출·지역주민 양질의 서비스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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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4-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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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도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

  • 5개 기업 선정, 창업지원금 기업별 최대 800만원 지원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풀뿌리형 사회적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3일 "2020년도 사회적 기업 창업을 공모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달 8일까지로, 사회적 기업 창업 또는 전환을 희망하는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최 시장은 전한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기한 내 시 해당부서를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시는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 기업당 8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제품개발, 마케팅 교육,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하고, 창업컨설팅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 신청 자격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서비스로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기업을 말하며, 현재 안양관내에는 32개의 사회적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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