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답답한 상춘객 벚꽃여행 떠났나? 경주 리조트 예약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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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20-04-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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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실행렬이던 예년에 비해선 부족한 실적…시기를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

벚꽃 핀 소노벨 경주 전경[사진=소노벨 경주 홈페이지 캡처 ]

"아이 개학도 연기되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해서 조심스럽지만 안전수칙 최대한 지키면서 벚꽃놀이는 한 번 다녀올 생각이에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전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열풍이지만 봄을 만끽하려는 상춘객 발길까지는 막지 못하고 있다. 

여의도 벚꽃축제를 비롯해 창원 진해 군항제 등 전국 지자체는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나섰다. 하지만 온화한 날씨와 만개한 벚꽃에 상춘객 발걸음은 이미 벚꽃명소로 향하기 시작했다. 

1일 리조트업계에 따르면, 주말인 오는 4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리조트 객실 예약률은 평균 60%에 달한다. 벚꽃축제가 한창이던 작년 이맘때 만실이었던 것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라는 현 상황을 고려하면 눈여겨볼 만한 수치다. 

4월 한화리조트 경주는 주말 객실 평균 가동률 59%다.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가 휴장 중인 것을 감안하면 꽤 높은 비중이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도 예약률 60% 수준이다.
 
경주보문관광단지에 자리한 소노벨 경주((구) 대명리조트 경주)는 현재 60%대 예약률을 기록중이다. 가동률 70%를 돌파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시기상으로 보면 선전하고 있다. 

리조트 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선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지만 현 시점을 감안하면 그래도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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