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신반포, 청약 1순위 평균 125대1…최고 40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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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0-03-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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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르엘 신반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분양정보에 따르면 르엘 신반포는 이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일반분양 67가구 모집에 8358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24.75대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0㎡ 주택형에서 나왔다. 8가구 모집에 3267명이 신청해 408.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는 13가구 모집에 1906명이 몰리면서 146.62대1을 기록했다. 54㎡는 13가구 모집에 1242명이 신청해 95.54대1을 나타냈다.

84㎡A는 13가구 모집에 806명이 신청해 평균 62대1을, 84㎡B는 20가구를 모집하는 데 1137명이 신청해 56.85대1을 각각 기록했다.

서초구 '신반포 14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롯데건설 르엘신반포는 지하 3층, 지상 22~34층, 3개동, 총 280가구 규모다. 일반에게는 67가구를 분양하며 전용 면적기준 공급가구수는 △54㎡ 13가구 △59㎡ 13가구 △84㎡A 13가구 △84㎡B 20가구 △100㎡ 8가구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849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가격은 △54㎡ 10억1400만~11억3700만원 △59㎡ 10억9500만~12억3000만원 △84㎡A 15억2400만~16억5300만원 △84㎡B 14억8300만~16억7200만원 △100㎡ 17억6400만~19억6700만원이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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