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0.04%->-0.05%->-0.06%...3월 내내 집값 하락폭 키운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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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0-03-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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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주연속 보합...경기·인천 등 상승폭 줄어

[사진 = 한국감정원]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지역 집값이 3월 한 달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이달 들어 매주 하락폭이 0.01%포인트씩 커지며 이번주 -0.06% 변동률을 보였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 자제와 지역경제 위축 등으로 매수문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상승지역 없이 4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다.

수성구(-0.06%)는 이주수요가 있는 파·지산동 등에서 상승했으나 거래 위축 등 영향으로 하락세가 유지됐다. 달성군(-0.15%)은 신규입주 물량 영향으로 유가·현풍읍 등에서 하락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 주간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주 0.29%보다 줄어든 0.21%로 나타났다.

지난주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상승폭이 확대된 인천지역은 지난주(0.53%)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0.42% 변동률을 보였다.

미추홀구(0.51%)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용현·학익동 신축 및 준신축 위주로, 남동구(0.49%)는 교통망 확충(GTX-B, 제2경인선 등) 및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 있는 간석·구월·논현동 위주로, 중구(0.48%)는 기존 입주물량 영향이 줄어들며 중산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폭이 줄었다. 지난주 0.40%로 나타났던 변동률이 이번주 0.28%까지 내려갔다.

신분당선 연장 호재, 비규제지역 등 영향으로 상승폭이 높았던 수원시(0.25%)는 규제강화, 코로나19 사태, 단기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상승세가 큰 폭으로 줄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된 의왕시(0.38%)와 안양시(0.33%)도 상승폭이 유지 및 축소됐다.

군포시(0.80%)는 교통호재 영향 등으로 산본·금정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이 축소됐고, 오산시(0.96%)는 오산IC 인근 개발호재(운암뜰 복합단지)와 교통여건 기대감(필봉터널) 등으로 상승했다.

서울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내외적 경제위기와 공시가격 인상, 자금출처 증빙강화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보유세 부담이 커진 고가주택 위주로 하락세가 확대되며 2주 연속 보합을 나타냈다.

저가메리트 및 개발호재 등으로 비교적 상승세가 높았던 노원(0.05%)·도봉(0.06%)·강북구(0.06%)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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