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추진 속도 붙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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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3-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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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단계 2공구 건설공사 지방재정투자심사 완료

인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1단계 2공구 구간의 실시설계를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2023년까지 건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수면적 4.66㎢, 수로 연장 16㎞, 수로 폭 40~300m 규모로 수순환 체계구축을 통하여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북측 수로의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글로벌 도시에 걸 맞는 해양생태도시를 조성하여 국내·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송도 워터프런트 1단계 1공구 공사모습[사진=IFEZ]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11월 박남춘 인천시장이 주관한 송도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사업추진 의사를 밝힌 이후 지난해 4월 1단계 1공구 건설공사를 착공하여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관계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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