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코로나 감염 취약계층 마스크 추가 지원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3-21 10: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요양보호사와 긴급보육아동 등 취약계층

  • 마스크 1만1000여 장 추가 배부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에게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 1만 1050매를 추가 배부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마스크를 지원받는 대상은 노인요양시설 14개소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398명, 재가노인복지시설 12개소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160명, 재가노인장기요양기관 94개소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3000명, 재가 장애인 785명, 재가 장애인을 돌보는 활동지원사 555명,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보육실 근무자 2152명 등 7050명이다.

또, 긴급보육 아동 1800명, 아토피천식 등록 아동 200명 등 2,000명에게 어린이용 마스크 1인 2매씩 4000매를 배부한다.

시는 현재 보유 수량이 적어 우선 1인 1매씩 지급하고, 추후 확보되는 대로 추가로 지원 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어르신, 고위험군 임산부, 희귀난치성 질환자, 학교 밖 청소년, 어린이 등에게 마스크 11만4000여 매를 배부했으며, 취약계층에 추가로 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마스크를 확보하는 대로 취약계층에 추가로 지원하겠다”며 “광명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역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