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PIC] '금처럼 귀하지만...' 마스크 기부 자선냄비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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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0-03-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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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세군 자선냄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용품 기부함으로 재탄생했다.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돼있는 구세군 '마스크 기부 캠페인' 자선냄비에 시민들이 기부한 마스크와 현금이 차곡차곡 쌓여있다.[사진=연합뉴스]

    구세군 한국군국은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 '내 마음을 담다'를 설치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 모금함으로 활용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며 방역용품이 부족해지자 관련 용품을 기부받는 자선냄비로 활용키로 했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 시민 기부를 위한 자선냄비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2곳과 부산, 대전 각 1곳씩 등 전국 4곳에 마련된다.

    구세군은 기부된 마스크와 위생용품을 환경미화원과 버스 기사, 경비원 등 사회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세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 일상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회 서비스 종사자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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