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기상이변 뚫고 고품질 농산물 지킨다...김해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 22일부터 한 달간 채소·화훼·과수 등 70농가 대상 정밀 진단

  • 전문 지도 공무원 10명 투입...맞춤형 처방으로 재해성 기후 선제 대응

사진김해시
[사진=김해시]


김해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기상이변으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하절기 원예작물 찾아가는 농업 현장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채소류(토마토 등), 화훼류(장미 등), 과수류(단감 등) 3개 분야 14개 작목을 재배하는 70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10명의 전문 지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편성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생육 불량 원인 규명과 맞춤형 처방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약 허용기준(PLS)에 따른 안전 사용법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대동면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민 박 모 씨(65)는 “해마다 여름이면 푹푹 찌는 폭염과 갑자기 번지는 돌발 병해충 때문에 애를 먹는데, 전문가들이 직접 비닐하우스까지 찾아와 상태를 진단해 주고 처방을 내려준다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최윤정 시 농업기술지원과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하절기 폭염과 돌발 병해충은 농가의 가장 큰 위협 요인”이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밀착 컨설팅을 통해 재해성 기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원예농가의 소득을 흔들림 없이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