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첫 솔로 앨범 '자화상' 발표…기획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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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3-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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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수호가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수호의 첫 미니앨범 '자회상'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앨범은 수호의 첫 솔로 앨범으로, 수호가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그룹 엑소 리더인 수호는 감미로운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솔로곡 ‘커튼’, 컬래버레이션 곡 ‘실례해도 될까요’, ‘Dinner’, 드라마 ‘우주의 별이’ OST ‘낮에 뜨는 별’ 등 다양한 발표곡들도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호는 개인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약,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드라마 ‘리치맨’, 뮤지컬 ‘웃는 남자’ 등 분야를 넘나들고 있다. 그가 솔로 활동으로 어떤 이미지를 남길지 관심이 모인다.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Self-Portrait)’은 오늘(6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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