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상황]후베이성 외 신규 확진자 소폭 증가...사망자는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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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0-02-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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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7만8497명, 사망자 2722명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했지만 사망자 수는 크게 줄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7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7만8497명, 사망자는 272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433명, 사망자는 29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의 확진자는 409명 늘었고, 사망자는 26명 증가했다. 이로써 후베이성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5596명으로, 사망자는 2641명으로 늘어났다.

후베이 외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25일 한자릿수대로 급감한 후 26일에도 둔화세를 이어갔지만 이날은 27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중국 본토 외에 홍콩 누적 확진자는 91명(사망자 2명), 마카오는 10명, 대만은 32명(사망자 1명) 등으로 집계됐다. 
 

[그래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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