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확진자, 한마루아파트 거주 30대 여성...동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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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2-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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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은 2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장안구 정자2동 한마루아파트에 거주하는 38세 여성이다. 이 여성은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서울시 노원구 첫번째 확진자와 마포구 소재 식당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25일 오후 1시 42분께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26일부터 두통을 호소했고 27일 새벽 3시 30분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수원시는 지금까지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15번·20번 환자가 완치해 퇴원하면서 총 6명이 됐다.
 

[사진=수원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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