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재무부·국무부와 한·이란 인도적 교역 재개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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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20-02-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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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합동대표단, 20일 미국 재무부·국무부 인사 면담

정부가 미국 정부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대(對)이란 인도적 교역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합동대표단은 지난 20일 브래드 스미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 부실장 및 닉 스튜어트 미국 국무부 이란 특별대표실비서실장을 각각 면담했다. 정부합동대표단은 외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홍진욱 외교부 아중동국장이 수석대표를 맡았다.

양측은 대이란 인도적 교역 재개 관련, 우리 관계부처 실무대표단의 이란 방문 협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의약품 등 대이란 수출 재개를 위한 후속협의를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외교부, 기재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관계부처 실무대표단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이란을 방문해 인도적 교역 재개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민관합동 대표단의 미국 방문과 같은 해 11월 경제협력대표단의 이란 방문 등 미국, 이란 등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의를 해왔다. 향후 이 같은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정부합동대표단의 방미는 지난해 9월 이후 미국의 대이란 추가적 제재 부과 등으로 잠정 중단된 대이란 인도적 교역 재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진욱 외교부 아중동국장(왼쪽). [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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