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2번 확진자 09년생, 경증 증상으로 안정적…분당서울대병원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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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0-02-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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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32번 확진자는 폐렴 증상없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후 2시 정부오송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확진자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새로 확인된 32번 확진자는 20번 확진자의 딸로, 자가격리 중 지난 18일 객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고 말했다.

32번 확진자는 2009년생으로 초등학생으로, 지난 3일부터 학교 방학에 따라 학교에 나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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