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15 총선] ​이혁재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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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20-02-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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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세종시당, 매주 수요일마다 정책간담회 열고 시민 의견 모은다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의 아동 정책 복안은 무엇일까.

이혁재 예비후보는 최근 초록우산재단 아동옹호사업팀 이정아 팀장, 안재희 팀원, 세종참교육학부모회, 박현숙 학부모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비전을 설명했다.

그는 "가장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아야 할 영유아가 오히려 안전한 급식재료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2020년 5월 완공되는 세종시 공공급식 지원센터를 통해 방사성과 GMO,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공공어린이집을 포함한 민간어린이집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 현상에서 아동보호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후보는 "아동들이 미세먼지가 나쁜 기후에도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실내 놀이터를 설치하는 법안을 입법 하겠다."고 했다.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도 약속했다. 5생활권에 외상 응급센터를 비롯해 희귀·난치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어린이 전문 병원을 유치해 중부지역 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 후보는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화 될 수 있도록 실력으로 보여주고, 민생이 웃는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매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시민단체 및 전문가와 함께 정책 간담회를 열어나가겠다."고 했다.

따라서, 오는 19일 환경분야 간담회가 진행된다.
 

[사진=정의당 세종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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