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신규 국가자동차정책 21일 발표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02-14 12:25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2019년 11월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세션1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MITI)가 13일, 마하티르 총리가 21일에 새로운 국가자동차정책(NAP2020)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1월에 발표한 현행 NAP을 6년만에 개정한다. 에너지효율차량(EEV)의 현지생산에 대한 우대조치를 확대하고, IT 등 신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자동차 생산을 권장한다.

MITI는 NAP2020을 "말레이시아 자동차 산업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 기존 NAP을 개선하고 운송에 관한 신기술 및 그린 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차량의 말레이시아 내 생산에 필요한 요건과 말레이시아 자동차 업계의 요구사항을 균형있게 반영한 내용이라고 한다.

MITI는 NAP2020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NAP을 수립하는 MITI 산하 말레이시아 자동차 로보틱스 IoT연구소(MARii)는 이에 앞서, 새로운 NAP에서는 처음으로 '국민차'의 정의를 명확히 규정한다는 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아울러 NAP2014에는 EEV 제조사에 대한 혜택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업계관계자들은 이를 명문화할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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