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생활용품 다 모았다”…한샘, ‘한샘몰’ 리빙관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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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0-02-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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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용도 칸칸 트레이, 센서형 자동 손 세정기 등 선보여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11일 일상 속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한샘몰’ 생활용품을 제안했다. 한샘의 자체 운영몰인 한샘몰을 리빙전문몰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이다.

한샘은 최근 온라인 가구 시장 추세에 발맞춰 고객의 모바일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리뉴얼을 단행했다. 모두 10만여개의 가구와 생활용품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정확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매일 새로운 생활용품을 최저가로 선보이는 ‘끝딜·혜택’ 서비스를 추가했다. 한샘몰 ‘끝딜’은 소파, 서랍장 등 가구와 조명, 커튼, 침구 등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중 새로운 상품이 업데이트된다. 한샘은 계절과 시기별로 고객 수요를 파악한 후 한샘 인기 상품을 선별해 해당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활용품 가운데서는 대표적으로 수납용품 카테고리가 주목할 만 하다. 한샘 다용도 칸칸 트레이는 옷장 선반이나 서랍 내부, 다용도실과 욕실까지 다양한 공간의 수납을 돕는 만능 정리 트레이다. 내부 칸막이는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수납물의 크기에 따라 맞춤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바닥과 측면 칸막이에 홈이 있어 통풍성이 좋아 의류나 식료품을 보관하고, 욕실 용품을 수납하기에도 효과적이다. 반투명 플라스틱 소재로 보관한 수납물 확인이 쉽고, 관리가 편리하다.
 

[사진=한샘 제공]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위생제품도 있다. 한샘 센서형 자동 손세정기는 고기능 적외선 센서 기능으로 손이 닿지 않아도 자동으로 세정제를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인 손 세척이 가능하다. 거품타입과 액체타입 중 고를 수 있다. 특히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칼과 가위를 사이즈에 상관없이 보관할 수 있는 향균 칼, 가위 멀티 보관함도 눈길을 끈다. 다용도 활용이 가능해 뚜껑을 열면 조리도구 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칼이 직접 닿는 부분은 항균 처리가 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몸통은 ABS 소재로 광이 유지되고 쉽게 더러워 지지 않는다.

뚜껑이 자동으로 열려 위생적인 한샘 자동센서 휴지통도 제안한다. 가까이 다가가면 동작을 감지해 자동으로 열려 손을 대지 않고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또한, 지문방지 코팅이 적용돼 자국이 쉽게 남지 않고 플리스틱 내통이 분리돼 분리수거와 세척이 간편하다.

한샘은 앞으로
​한샘몰을 공간 컨텐츠 커머스로 만들고, 경쟁력 있는 외부 상품의 입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수납이나 위생을 간편하게 해주는 용품만으로도 단조로운 생활에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서 “매일 오전인기 생활용품을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끝딜’ 서비스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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