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신정보통신·삼일기업공사, 유승민 총선 불출마 선언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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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0-02-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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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인 유승민 의원이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을 추진한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테마주로 거론돼온 종목들의 주가가 10일 장 초반 크게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신정보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7.8% 내린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기업공사는 4.74% 내린 3115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 종목은 대표가 유 의원과 같은 미국 위스콘신대학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됐다. 다만 한때 "사업 연관성이 없다"는 내용의 공시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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