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라비, 기상 미션 위해 닭장까지…예측 불가 '쌍쌍운동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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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2-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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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쌍쌍 운동회가 펼쳐진다.

9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퇴근의 운명을 좌우할 기상미션, ‘쌍쌍 운동회’와 인력사무소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KBS]


쌍쌍 특집답게 기상 미션도 멤버들의 케미가 중요한 게임으로 진행된다. 짝궁끼리 발을 묶고 베이스캠프 주변의 콩 주머니를 찾아 박을 터뜨려야 하는 ‘쌍쌍 운동회’가 바로 그것.

여기에 고창에서의 인력사무소는 오직 1팀만 면제받을 수 있다는 조건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야구 선수에 빙의한 것처럼 어깨를 불사르는(?) 열정을 선보인다. 특히 문세윤과 김선호는 흡사 야구선수를 방불케 하는 묵직한 투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두 사람의 강력한 어깨에 현장에서는 놀라움의 감탄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치열한 대결 도중 김종민과 라비는 엉뚱하게 닭장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른 팀들마저 “얘네는 어디 갔어”라며 어리둥절하는 와중에 두 사람은 닭들과의 사투(?)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고창에서 펼쳐진 ‘쌍쌍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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