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김무열, 남매로 만난다…'침입자' 3월 개봉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0-01-29 16: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송지효·김무열 주연 영화 '침입자'가 오는 3월 개봉 확정했다.

'침입자'(감독 손원평)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사진=영화 '침입자' 1차 포스터]


오늘(29일) 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침입자'의 1차 포스터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송지효 김무열의 강렬한 표정을 담아내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종된지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은밀하게 가족 안으로 파고드는 ‘유진’ 역의 송지효, 그리고 돌아온 동생과 이로 인한 집안의 변화에 대해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서진’을 연기한 김무열이 교차되듯 한 쌍을 이루는 포스터는 가족이라 불리지만 가장 낯선 존재로 만난 두 인물의 긴장감을 예고한다.

여기에 ‘사라진 동생이 돌아오고 의심이 시작되었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영화의 제목과 맞물려 ‘유진’과 ‘서진’ 중에서 누가 진짜 ‘침입자’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침입자'는 전 세계 12개국 수출, 국내 25만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소설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의 오리지널 각본/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관객들에게 흡입력 있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3월 개봉.

[사진=영화 '침입자' 1차 포스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