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세계 최대 화약류 기술 콘퍼런스 ISEE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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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20-01-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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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화약류 기술 콘퍼런스인 'ISEE'에 올해 처음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ISEE(International Society of Explosives Engineers)는 1974년 화약 전문 기술자들이 모여 설립한 국제단체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는 올해로 46회를 맞았다.

한화는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 간 열린 ISEE 2020에서 지난해 새로 출시한 전자 뇌관 '하이트로닉2'와 운용 시스템 등 마이닝 서비스(광물 채굴을 위해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특화 서비스)의 핵심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2014년 해외사업을 시작한 회사는 현재 호주, 인도네시아, 칠레, 미국 등에 현지 법인을 두고 마이닝 서비스 사업을 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들이 자사의 마이닝 서비스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ISEE 2020 참여를 통해 글로벌 마이닝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화약류 기술 컨퍼런스 'ISEE 2020'에서 한화가 지난해 새로 출시한 전자뇌관 '하이트로닉 2'와 운용 시스템을 한 참관객이 살펴보고 있다.[사진=한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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