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금융 어플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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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01-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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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없을까”, “휴면예금 조회를 쉽게 할 수 없을까.”

이러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앱에서는 은행·보험·상호금융·대출·카드 등 자신의 금융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은행권은 물론 제2금융권과 증권사 계좌까지 볼 수 있습니다. 계좌 조회 후에는 소액 비활동성 계좌를 해지하고, 잔고를 이체하거나 기부할 수 있습니다.

또 자동이체 내역도 확인하고, 출금계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각 카드사의 결제예정금액 등 신용카드 정보와 카드 포인트, 보험가입내역과 대출 정보도 일괄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어카운트인포]

 
 
서민금융을 이용하실 분이라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서금원 앱에서는 햇살론유스, 햇살론17, 미소금융 등 정부의 서민금융상품에 대해 상담하고, 스크래핑 등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 전 본인에게 맞는 서민금융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 자가 진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바로 지급받을 수 있는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와 개인신용관리 서비스도 있습니다.

신복위 앱에서는 채무조정, 소액금융, 센터 방문예약 신청 등이 가능합니다. 300만원 이하 소액대출은 신청 당일 자동심사 후 대출금이 지급됩니다.

서금원과 신복위 앱은 챗봇 상담원을 통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을 차단하고 싶다면 휴대폰에 후후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후후앤컴퍼니와 함께 보이스피싱 차단 업무협약을 맺고, 보이스피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대출사기・불법대출광고 스팸문자의 발신번호를 은행의 공식 전화번호와 대조해 스팸문자로 확인된 경우 해당 전화번호를 차단합니다. 후후 앱을 통해 은행의 공식 발송 문자 여부에 대한 알림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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