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패방지 시책평가 첫 1등급… 추미애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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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0-01-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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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청렴성을 높이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법무부는 반부패추진계획 등 총 7개 평가 부문 가운데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평가점수 93.18로 첫 1등급을 달성했다.

법무부는 2017년 반부패ㆍ청렴 전담팀을 신설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는 등 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2017년과 2018년에는 2년 연속 2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패 척결 및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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