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파주·연천 야생멧돼지 폐사체서 ASF 추가 확진…총 1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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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20-01-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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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10월 첫 확진 이후 113일 만에 100건 돌파

24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강원 화천, 경기 파주·연천에서 지난 23일 각각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 검출은 이로써 104건으로 늘며 지난해 10월 첫 확진 이후 113일 만에 100건을 돌파했다. 화천에서 16건, 파주에서 39건, 연천에서는 30건이 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사진=연합뉴스]

화천에서 발견된 6개체, 파주 1개체, 연천 2개체는 모두 기존 감염 지역 인근에서 발견됐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기존 감염 지역 내에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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