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비스트, 최혜진 후원…유소연,김지영2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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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1-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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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세' 최혜진 톨비스트 입어

톨비스트가 최혜진과 손을 잡았다.
 

톨비스트 프로골퍼 후원 조인식 [사진=톨비스트]


㈜S&A(대표 백정흠)의 골프웨어 톨비스트(TORBIST)는 1월21일 공식채널을 통해 “2019시즌 KLPGA 투어 5승과 전관왕에 빛나는 최혜진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브랜드 론칭 때부터 함께해온 유소연과 김지영2도 재계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톨비스트는 이날 계약한 3명(최혜진, 유소연, 김지영2) 외에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백규정(25), 김다나(31), 성유진(20), 권서연(19), 이세희(23), 이수정(20)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승혁(34), 김태우(27)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계약한 최혜진(21)은 평균타수, 그린적중률 1위를 기록한 무서운 신예다. 그는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지난해 KLPGA 대상시상식에서는 6관왕을 싹쓸이해 더 이상 국내에 적수가 없음을 확인했다.

최혜진은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매료됐다. 그 이유로 톨비스트와 계약했다”며 “2020년에는 더 좋은 기량으로 보답하겠다.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계약에 성공한 유소연(30)은 “2년간 곁을 지켜준 톨비스트에 감사하다”며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정흠 톨비스트 대표는 “인연을 맺게된 최혜진을 포함해 유소연, 김지영2 선수들이 톨비스트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투어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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