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지난 4분기 호실적 예상"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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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1-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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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8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499억원, 영업이익 1836억원으로 전망된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 63% 증가한 수준이다.

신작 '리니지2M' 출시 후 각종 사용자 지표가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리니지M'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리니지2M 출시에 따라 리니지M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4K HD급 그래픽 등의 특징이 새로운 유저층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실적은 기존 게임들의 안정된 매출을 기반으로 리니지2M의 국내외 매출액, '블레이드앤소울2', '아이온2' 등 신작 게임의 실적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영 연구원은 "클라우드 게임 대중화로 글로벌 게임사 들의 국내 시장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클라우드 게임 대중화는 엔씨소프트의 해외진출이 강화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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