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김정원 근황은?..."받는 사랑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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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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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에 출연 중인 박진우와 김정원 커플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는 새롭게 합류한 배우 한정수를 비롯해 이재황과 유다솜 커플, 정준과 김유지 커플, 박진우, 김정원 커플 등이 함께 출연했다. 

지난 방송 박진우와 김정원은 교환일기를 시작하는 등 서로를 향한 거리를 좁혀나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김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부족한 것은 스스로 채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한 날이었다. 가끔 하늘을 보고, 작은 한숨이 나올 때도 있고, 느린 내 모습이 답답할 때가 있지만. 조금씩 더 알아가고, 조금씩 더 행동해 보는 것으로. 응원해주는 이들 곁에 있는 건 감사한 일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받는 사랑을 두 배로 깊이 품고, 열 배로 엑스 반사. 어제보다 한결 가라앉힌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기를.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고운 밤 되시기를"이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진우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코카콜라 TV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에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김정원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독립서점 '언어의 정원'을 운영하며 프리랜서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김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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