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병원홍보협회장에 김성녕 강북삼성병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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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12-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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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녕 강북삼성병원 홍보팀장.[사진=한국병원홍보협회 제공]


김성녕 강북삼성병원 홍보팀장이 한국병원홍보협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지난 6일 LW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도 하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협회를 이끌 회장 및 부회장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1996년에 창립, 병원 홍보에 관한 각종 제도를 연구하며 전국 회원 병원 및 홍보담당자 간 유대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회에 따르면 2020년도 제21대 회장에는 김성녕 강북삼성병원 홍보팀장이 선임됐으며, 김대희 고려대학교 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이 부회장에, 김휘윤 연세의료원 홍보팀 차장이 감사로 선임됐다.

김성녕 차기 협회장은 “급변하는 의료계 환경 속에서 한국병원 홍보를 대표하는 협회의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그 책임감이 매우 막중하다”면서 “홍보인 역량 강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는 한편, 협회의 대외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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