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궈훙 중국대사, 손학규 대표에 이임 인사...“한중관계 발전 큰 역할”

신승훈 기자입력 : 2019-12-09 17:39
孫 "중국,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발전 위해 역할 기대"
이임을 앞둔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가 9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예방했다.

추궈훙 중국대사는 이날 오후 국회 바른미래당 당 대표실에서 손 대표와 회동해 한중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 대표는 “오랫동안 근무하시면서 한중관계를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추궈훙 대사의 업적, 공로, 기여를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한중관계가 아주 긴밀하게 발전하고, 또 한편으로는 사드문제로 어려움도 있었다”면서도 “중국이 한국과 관계 특히 경제협력에 커다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남북관계, 한반도 문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들어 남북 간의 갈등, 북미회담이 순조롭지 않아서 자칫 2017년의 위기상황으로 돌아가지 않는가 하는 우려조차 제기되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발전을 위해 더욱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추궈훙 대사께서 말씀하시는 한중관계 발전, 내년에 시진핑 주석의 국빈방문 등의 좋은 일들이 제대로 실현됐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한중관계가 잘 발전해서 동북아 평화에 기여하고, 남북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추궈훙 중국대사와 면담하는 손학규 대표 (서울=연합뉴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궈훙주한중국대사와 면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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