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원효 김밥, BTS·유노윤호부터 강하늘까지…연예인 단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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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2-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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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가 김밥 가게 단골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김영철,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했다. 허경환은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날 조세호는 "김원효가 김밥 덕을 톡톡히 봤다더라. 김밥 가게가 너무 잘 돼서 해외 진출까지 했다"라고 말했다.

김원효는 "우연치 않게 김밥 사업을 하게 됐는데 연예인들이 많이 찾아줘서 장사에 도움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가 단골 손님이다. 군대 휴가 때 잠시 들렀다 가셨는데 이후 저희 가게 앞에 일본 관광객들 버스가 있더라”고 했다. 이어 ”관광코스가 되어버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승원, 방탄소년단도 자주 온다. 팩트다. 보통 그 정도 인기면 매니저들이 와서 사갈 수 있는데, 직접 오셨더라. 번에 강하늘 씨가 오셨다. 처음에 안영미 씨가 저희 김밥집에 올 때는 안 씻고 왔다. 그런데 강하늘 씨가 온다고 하니까 씻고 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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