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60억' 20대 CEO 하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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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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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60억 원의 회사를 운영하는 CEO 이자 구독자 85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하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3일 방송된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하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하늘은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해 연 매출 60억 원의 회사에서 월급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하루 소비만 135만 원이 넘어 전문가들의 지적을 받았다.

하늘은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다. 지난 2011년 코메디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6'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하늘은 현재 속옷 브랜드 하늘하늘웨어와 화장품 브랜드 피치씨를 보유한 주식회사 '하늘하늘'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125만 명, 유튜브 채널 구독자 85만 명을 거느리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어른이'로 불리는 2030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하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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