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채널 FHD 소형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미니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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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12-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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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이 지원되는 2.7형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미니S'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후방 2채널 풀HD 영상화질을 지원하는 블랙박스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암바렐라 A12A CPU', 야간 영상 보정 솔루션 '슈퍼나이트비전(SNV)'이 적용됐다. 주행 및 주차뿐 아니라 주야간에도 상시적으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시간 주차지원에 대한 다양한 기능도 적용됐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으로 장시간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으로 안전운행도 지원한다.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과속 단속 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기능 등이다.

별도 통신 동글을 구입해 연결하면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 충격 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 위치 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 전원 제어' 등의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신제품은 2.7형 액정표시장치(LCD)가 탑재된 소형 블랙박스로 선명한 영상화질, 커넥티드, 편의기능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사이즈, 디자인, 성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블랙박스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시 소비자가격은 기본 패키지 16GB 21만9000원, 32GB 24만9000원이다.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는 16GB 27만9000원, 32GB 30만9000원 이다.

[사진=팅크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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