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美군 MSI 본딴 K-MSC 개최... 미래 게임체인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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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12-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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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차세대 '게임체인저'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육군이 직면할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2일 육군교육사령부에 따르면, 3일부터 이틀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서울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 컨퍼런스를 연다. 첫째 날에는 '소형 생체모방 무기체계와 차세대 에너지', 둘째 날에는 '신소재 및 우주전'이 주제다.

이번 행사는 K-MSC(Korean Mad Scientist Conference)로 명명됐다. 미 육군의 MSI(Mad Scientist Initiative)를 모방한 것이다. 미 육군은 2015년부터 연 2~3회 MSI를 하고 있다.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컨퍼런스 결과는 육군의 미래전 작전수행개념을 정립하고 군사력 건설 방향을 설정하는데 활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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