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故 구하라 애도 "하늘에서 밝게 빛나고 있을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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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2-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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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구하라를 애도했다.

1일 허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늘에서 밝게 빛나고 있을 언니.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언니. 보고싶어요"라고 남겼다.

[사진=허영지 인스타그램 게재]


이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잊지않을게요. 항상 기도할게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허영지는 구하라의 생전 밝은 모습을 올렸다. 사진 속 구하라와 허영지는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24일 오후 6시 9분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의 증언과 현장 상황을 종합해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부검을 진행하지 않았다.

고인은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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