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 중시!" 소비자 니즈 반영한 워셔블 제품 눈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19-11-28 13: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메텍]


미세먼지 등 대기질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차별화된 기능과 서비스도 날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가 직접 청결과 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워셔블'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100% 생산되는 이메텍 전기요는 사용자가 직접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워셔블(washable)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과 온도조절기를 분리해 세탁기 사용과 물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가정부터 간편한 홈케어를 원하는 1인가구,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등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또 최근 이슈가 된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공인 시험기관 KOTITI(코티티) 시험연구원을 통해 라돈 및 방사성물질 불검출을 확인 받았다. 더불어 독일, 대한민국에서 전자기장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00% 순면 원단 및 유해물질로부터 안전성을 인증 받은 Oeko-Tex 국제 인증 소재를 사용했다.

쿠쿠홈시스의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W8200은 TOP 그릴 및 필터 케이스, 원형 필터까지 모두 사용자가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 ‘3단계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특히 2주에 한 번씩 세척 알림 안내로 소비자가 편리하게 공기청정기를 관리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침구 브랜드 '베개날다'도 세탁 용이성을 내세우는 베개를 선보이고 있다. '스르르 베개'는 마이크로 화이버 솜을 충전재로 탑재해 커버와 솜을 한꺼번에 물 세탁할 수 있게 했다.

한스콜렉션 ‘워셔블 코튼 자카드 카페트’는 프린팅 방식이 아닌 100% 선염 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먼지 날림이 적고 쫀쫀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물세탁을 통한 관리가 수월해 인기가 좋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써모 에어볼5’ 충전재를 적용한 ‘써모에어볼 패딩'을 선보였다. 우수한 보온성에도 가벼운 무게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아웃도어 활동으로 인한 땀과 외부오염으로부터 물세탁만으로도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어, 취급 및 관리에도 용이하다.

이메텍의 공식 수입원인 게이트비젼 김성수 대표는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사용자가 직접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워셔블 제품이 인기”라며 “이메텍 전기요는 세탁 편리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