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직업 뭐할까... 엔씨소프트가 ‘오브’ 제안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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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11-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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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27일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정식 출시하자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직업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를 묻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리니지2M이 출시된 이날 0시부터 포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엔 ‘리니지2M’, ‘리니지2M 직업 추천’, ‘엔씨소프트’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리니지2M 직업 추천’ 키워드의 경우, 리니지2M에 접속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맞는 직업 추천을 검색한 게이머들이 많음을 보여준다.

리니지2M은 종족과 무기 선택에 따라 클래스가 달라진다. 종족은 △휴먼 △엘프 △다크엘프 △오크 △드워프로 나뉜다. 휴먼은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한 것이 특징이다. 엘프는 손재주(덱스)와 민첩성(어질)이 높고, 다크엘프는 힘(스트렝스)과 민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오크는 체력(콘)이, 드워프는 체력(콘)과 지능(위즈)이 높다.
 

리니지2M 종족, 무기 종류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여기에 족종별로 한손검과 이도류, 단검, 활, 지팡이, 오브 등의 무기를 고를 수 있다. 같은 무기를 쓰더라도 종족이 다르면 캐릭터의 특성이 크게 달라진다.

종족과 무기를 고르고 나면 그 계열의 직업으로 계속해서 전직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여러 무기 중에서 오브를 쓰기를 추천했다. 오브를 선택하면 팀원의 체력을 채워주는 힐러 계열의 캐릭터로 성장한다.

리니지2M 클래스 소개 영상에서 “오브를 잘 다루면 가산점이 엄청나다”며 “혈맹에 가면 전투나 레이드(팀을 이뤄 사냥하는 행위)를 자주 하게 될 텐데, 오브 쓰는 클래스는 없어선 안 된다”고 제안했다.
 

리니지2M 휴먼 종족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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