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공직자 대상 음주폐해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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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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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직장 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하고자 ‘공직자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15일 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모두 382명의 직원들이 참여, 한창우 강남을지병원 중독브레인센터장으로부터 ‘알코올에 대한 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를 청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산시 감사관과 연계, 숙취운전과 관련한 동영상을 상영해 숙취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음주문제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음주패턴을 이해하고 향후 음주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편 시는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알코올과 관련한 상담·관련 질환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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