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S&D '범어자이엘라', 오는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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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9-1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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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192실 규모

[이미지=범어자이엘라 조감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 '범어자이엘라'가 오는 15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범어자이엘라는 오는 19~20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추첨 및 발표는 오는 21일 이뤄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22~23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이뤄진다. 타입별로 △84㎡A 64실 △84㎡B 64실 △84㎡C 64실 등이다.

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 물량의 20%가 분양광고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태양광패널이 설치돼 자체적인 태양광 에너지 생산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옥상에는 야경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 테라스가 설치된다. 주차공간도 세대수(192실)보다 많은 254대로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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