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관광공사-서울여성병원,인천공항서 의료관광 메디컬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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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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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 인천의 난임의료를 알리다

인천시(시장 박남춘),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사장 오익환)은 지난 8일 인천공항 인천의료관광 홍보관에서 환승 및 출국 상대 외국인을 대상으로 메디컬 무료체험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번 메디칼 무료체험은 하루 2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외국인에게 혈당체크, 체성분 분석 등 간단한 검사와 함께 산부인과 상담 등 서울여성병원만의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시험관아기술 및 인공수정 등 난임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상담을 했다고 말했다.

인천시-인천관광공사-서울여성병원,인천공항서 의료관광 메디컬 이벤트 실시[사진=인천시]


2016년 중국정부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한자녀에서 두자녀까지로 확대하고 최근에는 산아제한정책의 전면폐지를 검토하고 있어 아이를 더 갖고자 하는 중국인 난임환자를 비롯해, 동남아 국가에서도 산부인과 관련 진료를 받고자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가 늘고 있어 이번 서울여성병원의 인천공항 홍보관에서의 메디컬 이벤트는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외국인들에게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규웅 시 건강체육국장은 “의료관광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전국 지방정부들이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민과 관이 협력 하여 외국인환자 유치에 힘쓰고 있는 인천이 인천공항 및 인천항 등 지리적 입지를 앞세워 다른 지역보다 유리하여 더 많은 외국인환자를 유치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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