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Q 영업익 2713억원, 전년비 3%↑... 3분기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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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11-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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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올해 3분기 매출 5817억원, 영업이익은 271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감소, 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넥슨은 PC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 모두 전략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분기 기준 사상 국내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인기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도 PC와 모바일 흥행을 지속했다.

넥슨은 4분기 이후 자사의 첫 게임이자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 기네스 기록을 가진 원작 ‘바람의나라’를 모바일화 한 ‘바람의나라: 연’과 서브컬처 게임 개발 전문가들이 포진한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준비 중인 ‘카운터사이드’.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가칭)’, ‘마비노기 모바일(가칭)’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넥슨의 글로벌 흥행작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자사의 탁월한 라이브 게임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한다”며 “향후 준비 중인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병행하며 새로운 장르 확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넥슨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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