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 소속사 측 "피해자·정국 다친 곳 없어…원만하게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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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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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 측이 입장문을 전했다.

4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 측은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맞다"라고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어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교통사고 피해자와 정국은 모두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빅히트엔터는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하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한편 정국은 최근 용산구 한남동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지나던 택시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이후 용산경찰서에서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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