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이의 사람들] 하늘 위 크레파스가 된 전투기들의 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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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 기자
입력 2019-10-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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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호이 기자/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서울 ADEX 2019(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울공항 일대에서 진행됐다.

굉음과 알록달록한 연기를 내뿜으며 파란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전투기들을 보며 아이보다 아이의 손을 잡은 부모의 눈빛이 더욱 반짝였다.

에어쇼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이미 활주로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에어쇼로 인한 굉음은 주변 아이를 울릴 만큼 굉장했다.

에어쇼가 끝난 뒤 활주로에 꾸며진 야외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첨단 전투기, 무기 등과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

국산 항공기 뿐만 아니라 F-35A, KF-16,KUH-1(마린온), AH-64E (아파치) 등 국내외 항공기 그리고 K-9 자주포, K-2 전차와 지상장비 등 총 76종 92대가 전시됐다.

19일에는 공군 창군 7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자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자리한 가운데 기념식과 제 7기 국민조종사 임명식이 진행됐다.

이날 선발된 조종사들은 서울공항에서 공군이 운용하는 국산 항공기 T-50과 FA-50으로 각각 탑승해 강릉, 수원기지 인근 상공과 독립기념관 상공을 비행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도약했다.

또한, 공군 창군 70년을 기념해 F-15K, KF-16, FA-50, KA-1, C-130, CN-235 등 전투기들의 축하비행이 진행돼 7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김호이 기자]

[사진= 김호이 기자]

[사진= 김호이 기자/ 공군 창군 70주년을 기념해 70를 나타낸 전투기들]

[사진= 김호이 기자]

[사진= 김호이 기자]

[사진= 김호이 기장ㅇ]

[사진= 김호이 기자/ 블랙이글스]

 

[사진= 김호이 기자/ 에어쇼를 마친 블랙이글스 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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