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IT센터 벼 도복 피해농가 일손돕기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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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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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 의왕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NH통합IT센터 전략본부(본부장 박상국)와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성용)가 의왕시 초평동 일대에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도복된 벼를 일으켜 세우는 등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의왕시 초평동 농가의 벼를 수확하는 작업이었으며, NH통합IT센터 IT농촌사랑봉사단 직원과 의왕시지부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박상국 농협IT전략본부장은 “지난 3월부터 벼농사를 준비해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 하는데 현장을 방문해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태풍 피해가 크다”면서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농협에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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