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양글로벌차세대 1차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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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9-10-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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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글로벌차세대네트워크 고양시 청소년,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다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올해 활동주제인 ‘도시재생·기후변화·MICE산업’의 국내활동 및 해외연수를 위한‘2019 고양글로벌차세대 네트워크’ 1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글로벌차세대네트워크 회원은 지난 8월 21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중·고·대학생 40명이 선발됐으며, 3번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충분한 사전 준비 후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4박6일간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재생 선진사례와 친환경시설 및 복합MICE단지와 전시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와 싱가포르 NUS 국립대학 및 대한민국 대사관에 방문해 학생교류와 특강참여 및 글로벌리더와의 만남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수생들은 해외연수 전 총 3회의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게 되며, 지난 12일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5개 팀으로 나눠 리더십 강화프로그램 이수 및 팀별로 활동주제를 선정하고 발표를 하는 것으로 올해 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2차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19일, 3차는 26일에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예정돼 있으며 연수생들은 ‘도시재생·기후변화·MICE산업’교육 및 ‘민간외교관·SNS활용’ 강연 등에 참가하고 팀별 활동 주제에 따른 계획 및 미션을 수립·발표하며 내실 있는 해외연수가 이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연수생 5팀 중 한 팀은 팀명을 ‘싱가포르 뿌셔조’로 정하고 “싱가포르의 선진·성공 사례를 철저히 조사해 우리시 도새재생과 MICE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이라며 이번 연수에 대한 강한 의욕과 포부를 밝혔다.

방경돈 전략산업과장은 연수생들에게 “해외연수에 임해서 과제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안전한 해외연수를 강조했다. 또한 해외연수에서 네트워크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연수를 앞둔 학생들을 격려했다.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 해외연수는 올해가 7번째로 지난 2013년부터 학생들을 모집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을 방문했으며 고양글로벌 차세대 리더로서 고양시를 대표해 홍보활동 및 다른 지역 학생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활동을 하며 매년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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