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생활경제] 롯데홈쇼핑, 유료멤버십 ’엘클럽’ 1년만에 14만명 돌파

‘추가 할인과 무료배송’ 만족도 39%로 높아...연회비 3만원 이상 풍성한 혜택 인기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 유료멤버십 서비스 ‘엘클럽(L.CLUB)’이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1년 만에 가입자 수 14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회비 3만원의 엘클럽은 △최대 12% 할인쿠폰 △무료배송 △엘포인트 적립 △연회비 100% 페이백 등 연회비 이상의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자 증가 속도가 빠른 이유는 쇼핑 혜택 만족도가 크기 때문. 실제 롯데홈쇼핑이 엘클럽 회원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추가 할인과 무료배송’ 만족도가 3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연회비 페이백’(35%), ‘포인트 적립’(23%) 순이었다. 또한 92% 이상이 ‘엘클럽 회원을 유지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롯데홈쇼핑은 론칭 1주년을 맞아 엘클럽 회원 대상으로 ‘비밀특가전’과 ‘선착순 특가’를 진행하고, 10%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골드바(18.75g)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유료멤버십 서비스 '엘클럽'이 지난해 10월 론칭한 이후 1년 만에 가입자수 14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