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츠이 상’은 일본신경학회가 매년 해당 국가의 신경안과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28회째를 맞았다. 국내 수상자로는 세 번째고, 2000년 이후 19년 만에 국내 신경안과 전문의로서 김 교수가 수상했다.
김응수 교수는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 신경안과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경안과에서의 머신러닝 적용’을 주제로 강의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 교수는 유럽과 아시아 신경안과학회 회원으로서 신경안과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복시 및 원인불명 시력저하와 같은 신경안과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응수 교수(왼쪽)가 일본신경안과학회 츠츠이상을 수상했다. [사진=김안과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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