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논평] ​지방분권 세종회의 "국회는 세종의사당 신속하게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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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10-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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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분권 세종회의 이영선 대변인

8일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대전·세종 국정감사에서 위원회 간사인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필요성를 강조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주문했다.

지방분권 세종회의(대표 김준식, 정준이)는 곧바로 논평을 내고 윤관석 의원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적극 주문한 발언을 적극 환영한다.
 

세종회의는 "국토교통위원회는 세종의사당을 설치하는 소관 상임위원회로, 설계안을 심의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위원회 간사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의지를 적극 표시하고, 위원들이 후보지를 실사한 것은 세종의사당을 설치해야 하는 이유를 국회도 명백히 인식한 것으로 볼 것"이라고 했다.

이어 "행정비효율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반드시 이뤄야하는 핵심과제다."라며 "최근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세종
청사 공무원들이 서울로 연 평균 4만 회 출장을 가는 것으로 조사됐고, 업무지연, 출장비 등 행정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국회 운영위원회에 계류중인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하고, 국회는 세종의사당의 설치규모 등 건립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하고 후속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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