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미아사거리역 인접 '꿈의숲 한신더휴'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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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10-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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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타입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

  • 4호선 미아사거리역 등 인접, 숲세권∙학세권 입지 돋보여

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은 10월 새 아파트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서울에서 ‘꿈의숲 한신더휴’를 분양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꿈의숲 한신더휴는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단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해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데다, 향후 공급 가뭄으로 인한 새 아파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미아사거리역에는 최근 착공에 들어간 동북선 경전철도 정차할 예정이어서, 향후 왕십리 등 서울 도심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북선은 왕십리,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길이 13.4㎞의 도시철도다. 

송중초가 아파트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고, 창문여고 등 명문학군이 가까워 최근 주택 구매율이 높아진 3040세대가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와이스퀘어, 숭인시장 등 쇼핑시설과 CGV,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등의 문화시설이 자리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66만㎡로 강북권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북서울 꿈의숲이 자리해 있다.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이며 산책길, 공연장, 카페, 물놀이장 등도 들어서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이 저평가된 지역인데다 길음∙장위뉴타운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는 등 일대 인프라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어 향후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도봉로 82)에 들어서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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