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이의 사람들] 별빛보다 아름다운 '서울세계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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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 기자
입력 2019-10-0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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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호이 기자]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기 지난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려 가을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들이 펼쳐졌다.

2000년 첫 행사 이후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한국,스웨덴,중국 등 3개국 불꽃팀이 참여했다.

올해 불꽃축제는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라는 주제로 밤하늘 별보다 아름다운 불꽃을 통해 ‘별처럼 수많은 삶 속에서 우리의 모습이 가장 빛나던 날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바로 지금 이 순간, 오늘’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온 100만명의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불꽃축제의 오프닝을 맡은 중국팀은 영화 쿵푸팬더의 삽입곡인 ‘Hero’를 시작으로 트와이스의 ‘Fancy’, 영화 미션 임파서블(Missin Impossible)의 ‘Mission Accomplished’, 샹하이 록시 뮤지컬 스튜디오(Shanghai Roxy Musical Studio)의 ‘Kung Fu Fighting’ 등 경쾌한 곡들에 맞춰 중국 특유의 웅장하고 강렬한 불꽃쇼를 선보였다.

두번째 참가팀인 스웨덴팀은 아바(ABBA)의 ‘Lay All Your Love on Me’, 샘 스미스(Sam Smith)의 ‘Fire on Fire’, 시아&데이비드 게타(Sia&David Guetta)의 ‘Titanium’ 등의 노래에 맞춰 화려한 불꽃을 쏘아올렸다. 스웨덴팀은 비트에 맞춰 섬세한 불꽃 연출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불꽃축제의 피날레는 대한민국의 ㈜ 한화팀이 장식했다.

오후 8시부터 약 40여분간 가을 밤하늘을 환상적인 불꽃으로 수놓았다. 올해는 불꽃과 함께 63빌딩의 멀티미디어쇼를 더해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통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 김호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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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호이 기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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