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에 소방력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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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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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과 함께 급수지원 등 소방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경기 파주 농장에 대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 이후, 26일까지 파주·연천·포천·양주 등 14개 소방서에서 소방차량 542대, 소방인원 1179명이 급수지점 535개소에 915톤의 급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급수지원에 공급된 용수는 거점소독시설, 방역대 통제초소에서 사용하는 약제의 희석·소독과 발병지역 세척 등을 위해 활용된다.

본부 관계자는 “정부가 ASF 위기경보단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 상황을 유지하고,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확대 설치하고 있는 만큼 재난본부는 가용 소방력을 모두 동원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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