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김기범 재회에 "눈물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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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09-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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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김기범과의 재회에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반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에 천둥, 이진호, 권혁수, 김기범이 썸남으로 출연했다. 김희철은 해당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김기범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거의 1년 동안 집에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김기범에 호감을 드러낸 썸녀에게 "우리 기범이는요. 굉장히 말수도 없고 내성적이지만 항상 진실해요. 그리고 우리 기범이는요 저랑 다르게 놀러 다니지도 않고 클럽, 나이트 이런 데도 안 다닌다"면서 "오로지 우리 기범이 잘 부탁합니다"고 당부하며 아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썸바이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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